제목: 신장이식 준비부터 수술까지, 필수과정!
날짜: 2024년 10월 20일
원본: https://youtu.be/tspE3vb96Z4?si=Ky0bKgHdgQzk3xg4
<영상 내 공지사항>
이식혈관외과 민상일 교수와 함께 신장이식 수술에서 공여자와 수혜자의 수술 과정을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.
공여자 수술과 수혜자 수술의 핵심은 무엇인지, 그리고 수술 전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함께 살펴봅니다.
신장이식 수술의 중요한 과정과 핵심 포인트를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!
☑️ 이 영상은 “동영상 공개일 (2024/10/20)" 시점의 정확한 정보에 기반하여,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.
☑️ 원인이나 증상, 치료법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기관 또는 의사와 상담해 주세요.
☑️ 영상은 의료 조언, 진찰 및 진단, 원격 진료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며 동영상에 등장하는 의료종사자와 시청자 간의 관계는 의사와 환자의 관계와는 상이합니다.
📌 신장이식 준비부터 수술까지, 필수 과정 요약
🔹 1. 신장이식 최적의 시기
✅ 신장이식은 투석을 하기 전에 받는 것이 가장 좋음.
✅ 투석은 신장 기능을 100% 대체하지 못하며, 신체 기능이 점차 악화됨.
✅ 투석은 신장 기능의 10~20%만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, 환자의 건강 상태가 점점 나빠짐.
✅ 최대한 투석 전에 신장이식을 받으면 장기적인 건강 상태와 수술 후 회복 결과가 훨씬 더 좋음.
🔹 2. 생체 신장이식 과정
✅ 기증자와 수혜자의 평가부터 시작
- 기증자가 여러 명일 경우, 가장 안전하고 결과가 좋은 기증자를 선택함.
- 기증자가 신장을 제공한 후에도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지를 철저히 확인.
- 수혜자 또한 이식 후 신장이 잘 기능할지 확인한 후 진행.
✅ 신장 적출 및 이식 과정
- 기증자의 신장을 적출하는 과정은 대부분 복강경 수술로 진행됨.
- 신장은 동맥(혈액 공급), 정맥(혈액 배출), 요관(소변 이동)과 연결됨.
- 혈관과 요관을 안전하게 박리 후 절단하여 신장을 적출.
✅ 이식 절차
- 기증자의 신장을 수혜자의 수술실로 이동 후 이식 진행.
- 동맥과 정맥을 연결하여 신장으로 혈액이 순환하도록 함.
- 신장의 요관을 수혜자의 방광과 연결하여 정상적인 소변 배출이 가능하게 함.
✅ 기존 신장의 처리
- 일반적으로 기존 신장은 제거하지 않음.
- 다만, 반복적인 요로 감염, 단성 신질환(신장이 비정상적으로 큰 경우), 단백뇨가 심한 경우에는 제거할 수도 있음.
- 일부 환자는 최대 5개까지 신장을 보유하기도 함.
🔹 3. 신장이식 후 흉터 및 수술 방법
✅ 기증자의 절개 부위
- 기증자는 복강경 수술로 신장을 적출하며, 피부 절개는 약 6~7cm.
- 절개 위치는 **팬티 라인(비키니 라인)**에 맞춰 진행하여 흉터가 잘 보이지 않음.
- 나머지는 5~6mm 크기의 작은 구멍만 남음.
✅ 수혜자의 절개 부위
- 기존 방식: 개복 수술이 일반적이며, 약 20cm 정도 절개.
- 최신 방식: 로봇 수술 도입으로 피부 절개 크기를 기증자와 비슷한 수준(6~7cm)으로 줄일 수 있음.
- 로봇 수술의 장점
- 기존 개복 수술보다 통증이 적고, 회복이 빠르며, 흉터가 작음.
- 혈관 문합(연결)이 정밀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.
First Robotic Assisted Kidney Transplant | Fortis Hospitals Bangalore
🔹 4. 뇌사자 신장이식 과정
✅ 뇌사자 기증자의 신장 적출 및 이식
- 적출팀이 뇌사자 병원으로 이동하여 신장을 적출한 후 수혜자 병원으로 운반.
- 수혜자는 전날 밤 연락을 받고 검사 진행 후 수술 일정이 확정됨.
- 기증자의 신장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할지를 검사 후 수술 진행.
✅ 생체 이식 vs. 뇌사자 이식 비교
- 생체 이식: 기증자의 건강 상태를 최적으로 조정한 후 계획된 일정에 맞춰 진행.
- 뇌사자 이식: 예측이 어려우며, 기증자의 신장 기능을 정확히 평가하기 어려움.
- 최근 연구를 통해 신기능을 정확히 측정하는 기술 개발됨.
🔹 5. 수술 후 입원 및 회복 기간
✅ 생체 신장이식
- 수혜자는 보통 10일 이내 퇴원.
- 신장 기능이 즉시 회복되므로 회복 속도가 빠름.
✅ 뇌사자 신장이식
- 신장의 기능이 얼마나 빨리 회복되느냐에 따라 퇴원 시기가 달라짐.
- 일부 환자는 초기에 투석이 필요할 수도 있음.
- 보통 2주 안에 퇴원 가능.
✅ 기증자(공여자)의 입원 기간
- 일반적으로 수술 후 4일째 퇴원.
🔹 6. 이식 후 주의 사항
✅ 기증자가 조심해야 할 점
- 신장이 한 개로 줄어든 상태이므로 초반 1개월간 무리하지 않기.
-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며 적응 필요.
- 이후에는 일상생활로 복귀 가능.
✅ 수혜자가 조심해야 할 점
- 투석을 받을 때보다 몸 상태가 급격히 좋아지기 때문에 과하게 움직이거나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.
- 일부 환자는 "구름 위를 걷는 기분"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몸 상태가 빠르게 개선됨.
✅ 이식 직후 감염 주의
-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하므로 감염 위험이 증가함.
- 신장은 내 몸의 장기가 아니므로, 면역 체계가 이를 거부하려는 반응을 함.
- 초기에는 면역억제제 용량이 높아 감염에 특히 주의해야 함.
🔹 7. 마무리 및 다음 주제 예고
✅ 이번 방송에서는 신장이식의 과정과 수술 후 주의점을 상세히 다룸.
✅ 다음 시간에는 신장이식 후 장기적인 관리 방법에 대해 논의 예정.
✅ 건강톡톡 구독을 통해 최신 의학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.
📌 핵심 요약
- 신장이식은 투석 전에 받는 것이 가장 이상적
- 생체 신장이식은 복강경으로 진행, 흉터 최소화 가능
- 뇌사자 신장이식은 수술 일정이 예측 불가하며 신장 기능 평가가 어려움
- 기증자는 4일, 수혜자는 10~14일 내 퇴원 가능
- 면역억제제 복용으로 감염 위험 증가, 초기 감염 관리가 중요
- 로봇 수술 도입으로 수혜자의 흉터 감소 및 회복 속도 향상
- 다음 방송에서는 신장이식 후 관리 방법을 다룰 예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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